[포토]“메콩강 하류 농인 4만명 관심 절실”

입력 2019-06-10 11:15 수정 2019-06-11 13:11

캄보디아농인교회(박해수 배현숙 선교사) 설립 1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세례식이 9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칸미안체이에 있는 이 교회 본당에서 열리고 있다.



설교는 손마가 목사가 ‘서로 사랑해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다’(요 15:12~15)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이영빈 성남농인교회 목사의 인도로 캄보디아인 2명이 세례를 받았다.

박해수 배현숙 선교사 부부는 2017년 5월 14일 성남농인교회에서 파송됐다.

박 선교사는 “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남쪽 메콩강 하류 지역에는 약 4만명의 농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