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사)꿈꾸는마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500만원 쾌척

입력 2019-06-09 15:55
김종선(오른쪽)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장이 7일 인천 중구 운중로 전소마을의 영종예술단 공연장에서 (사)꿈꾸는마을 관계자에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7일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사장 신영미)에 장애인 및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콜라보 공연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15회 진행될 발달장애인들의 창작공연 ‘꿈꾸는 사람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공연장 대관료와 콜라보 공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초대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나눔기부금 지원을 통해 문화 예술이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통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