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는 7일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사장 신영미)에 장애인 및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콜라보 공연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5월부터 12월까지 약 15회 진행될 발달장애인들의 창작공연 ‘꿈꾸는 사람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공연장 대관료와 콜라보 공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를 초대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나눔기부금 지원을 통해 문화 예술이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통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