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의 대표 예술문화 거리인 대학로를 30년만에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한 9일 다양한 문화행사로 채워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복고풍 의상을 대여한 고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낭만과 추억을 회상하는 어게인(Again) 1989!'를 주제로 9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혜화로터리~이화사거리)일대에서 운영됐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