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우리 전국제패 할 수 있어요?” 히스토리 '드론축구' 퇴근 걸고 지옥 훈련!

입력 2019-06-07 17:23
사진=히스토리 채널 제공

‘드론 축구: 하늘위의 스트라이커’ 멤버들의 ‘미니 지옥 캠프’가 시작된다.

이번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될 히스토리 채널 예능 ‘드론 축구: 하늘위의 스트라이커’에서는 ‘드론스컴트루’ 멤버들이 퇴근을 걸고 ‘미니 지옥 캠프’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개별 훈련을 마치고 실내 체육관 모인 이재훈, 문세윤, 홍진호, 한현민, 두리 다섯 멤버들은 반가운 담소를 나누자마자 새로운 미션을 전달받고 본격 훈련을 시작할 예정

‘지옥 캠프’에 입성한 멤버들은 쉴 틈 없이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습할수록 더 어려워지는 드론 조종에 두리는 “우리 전국제패 할 수 있어요?”라며 걱정을 표하기도. 실전을 대비한 연습을 거치며 멤버들은 나름 희망(?)이 있는 수비라인을 생성하는 등 포지션을 갖추고 끈끈한 팀워크를 다져간다. 이번주 좌충우돌 ‘지옥 캠프’에서 누가 가장 먼저 마지막 미션을 성공하고 퇴근길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첫 화 입단테스트에서 ‘능력치 카드’에 가장 많은 별을 모으고 주장이 된 두리의 자리를 놓고 또 다시 경쟁이 펼쳐진다. 호버링 실력 테스트, 극한 상황 속에서 드론볼 띄우기, 드론볼 사이에서 소리를 극복하고 단어 맞추기 등 멤버들의 능력을 재검증할 테스트가 치러질 예정. 과연 두리가 주장 자리를 연임할 수 있을 지, 새로운 다크호스가 주장 자리를 차지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

더욱 친밀해진 멤버들의 케미와 특훈으로 성장하는 드론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드론 축구: 하늘위의 스트라이커’ 3화는 8일 밤 10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송된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