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문화원 ‘말리가’ 개원

입력 2019-06-07 17:05 수정 2019-06-07 17:16
[사진=스리랑카 문화원 제공]

한국 최초의 스리랑카문화원 ‘말리가’ 개원식이 7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열렸다.
연면적 330제곱미터(100평) 규모의 건물에 스리랑카 실론티하우스, 전시와 공연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개원식과 함께 선보인 사진전을 시작으로 스리랑카 문화를 전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스리랑카 문화원 제공]

이날 개원식에는 ‘말리가’ 김원중 대표를 비롯해 위제이라트나(Wijeratne) 유엔 스리랑카 식량농업기구 대사, 자갓 아배이와르나(JAGATH ABEYWARNA) 주한 스리랑카 대사, 차맨드라 소마툰가(Chamendra Somathunga) 페드나(FADNA) 대표 등 스리랑카 귀빈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문화 컨텐츠의 지원을 약속하는 등 양국의 문화 교류를 다졌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