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환경 트렌드를 넘어 필환경(Green Survival)이 하나의 이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를 의식한 가구 업계에서는 ‘친환경’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으며, 생활수준이 높아진 소비자들은 실용품과 예술품의 기능에 친환경성까지 모두 충족하는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국내외 브랜드는 ‘퍼 프리’, ‘페이크 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알칸타라(Alcantara®)는 ‘국제 지속가능성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각종 세미나를 통해 탄소 저감 방안을 모색할 만큼 윤리 경영 대표 브랜드로 원료, 생산, 판매, 사용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인간, 사회, 환경의 공존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국내 유일 알칸타라 가구 전문업체 토레(TORRE)는 “알칸타라의 파트너는 단순히 기업과 수익을 넘어 환경보호, 지속가능성의 협력자이기도 하다”며, “친환경 가구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할 것이고, 알칸타라 가구가 친환경 가구계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