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34)이 JTBC 드라마 ‘쌍갑포차’ 출연을 검토 중이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황정음이 ‘쌍갑포차’ 출연을 제안 받고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출연이 확정될 경우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훈남정음’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쌍갑포차’는 다음 웹툰 배혜수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이승과 저승, 그리고 그 사이에 존재하는 그승 삼세계를 오가며 장사를 하는 ‘신비한 포장마차’ 주인과 이를 찾는 다양한 손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JTBC 측은 지난 4월 “쌍갑포차를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배우 육성재와 출연을 두고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