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모험하기에 결코 어리지 않죠” 팝밴드 YEVEN, 드디어 베일 벗었다

입력 2019-06-07 09:47

버클리 음대 장학생 세 명을 포함한 팝밴드 YEVEN의 데뷔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네이버가 제작을 지원, YG PLUS가 유통을 맡아 지원 사격한 YEVEN의 데뷔 싱글 ‘Too Young To Adventure’는 지난 4일 전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YEVEN-왼쪽부터 김화종(기타), 은정아(키보드), 신선경(보컬), 강태식(드럼), 권다솔(키보드), 황현무(베이스)

'Too Young To Adventure'는 <네이버 앨범 발매 프로젝트 시즌7>에서 “에너지와 메시지, 그리고 연주까지 최고다”라는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으며 당선된 곡이다.

이 곡을 작사, 작곡한 YEVEN 멤버 은정아는 "'Too Young To Adventure'는 3분 55초동안 쉴 틈 없는 환상적인 여정으로 청자를 초대할 것이다”라며, “첫 소절 만으로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보컬과 에너지 가득한 연주는 ‘완성형 신인 밴드’의 출사표를 던지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버클리 음대 총장 전액 장학생 은정아와, 버클리 월드 투어 오디션 장학생 권다솔, 신선경을 비롯한 YEVEN의 멤버들은 여섯 명 모두 뛰어난 연주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실력을 갖춘 것으로 밝혀졌다. YEVEN은 'Too Young To Adventure'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YEVEN의 'Too Young To Adventure'는 네이버 뮤직, 멜론, 지니, 벅스와 Apple music, Spotify 등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기호 hoya71@kmib.co.kr.사진=YEVE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