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TV]재선 같은 초선 이병래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인터뷰를 들어보니

입력 2019-06-05 17:43 수정 2019-06-05 19:05
이병래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5월 31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인천시민TV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인천시민TV 제공



인천시민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인천사람이야기(연출 정창교, 촬영 엄원무 감독, 진행 임주연)의 12번째 주인공은 인천시의회 이병래 기획행정위원장이다.

이병래기획행정위원장은 5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인터뷰에서 “취업을 위해 온 곳이 인천”이라며 “인천 출신 아내를 만나 인천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윤관석 의원을 돕는 과정에서 정치에 입문해, 초선인데도 각종 토론모임을 주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인천시 예산을 감독하는 위치에 있지만 박남춘 시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5분 발언이후 시정부와 시교육청에서 장애인고용률을 제대로 지키는지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장애계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발달장애인예술단과 장애인e스포츠단을 공공부문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토론회를 통해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모을 생각”이라고 언급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