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시내버스·덤프트럭 충돌···2명 부상

입력 2019-06-04 20:19
전남 담양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2명이 다쳤다.

4일 오후 2시40분쯤 담양군 수북면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씨(62)가 몰던 시내버스와 B씨(53)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사 A씨와 승객 C씨(62·여)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버스 승객은 C씨 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두 운전자를 상대로 중앙선 침범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담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