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 가득 울려퍼진 아리랑

입력 2019-06-04 08:18 수정 2019-06-04 08:20

유람선 사고 엿새째인 3일 오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위 머르기트 다리위에서 헝가리 국민들이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한 헝가리인이 SNS에 제안한 이 행사에서는 수백명이 모여 20분간 아리랑 등을 불렀다.


신유미 인턴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