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영화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9-06-03 16:01

배우 정준호씨가 부산진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영화배우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인 정준호(더 스타 뷔페 대표)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일 밝혔다.

정씨는 그 동안 지역 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문화가족 돌잔치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하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왔다.

부산진구는 인지도 높은 홍보대사를 통해 부산진구 시민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부산진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정씨의 소감에 서은숙 구청장은 “부산진구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부산진구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