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출연한 ‘열혈사제’ 안창환, 닮은꼴로 유남규 감독 꼽아

입력 2019-06-03 10:11
안창환은 열혈사제에서 씬스틸러 태국청년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역을 맡아 열연했다. 뉴시스

배우 안창환이 3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해 탁구 감독 유남규를 자신의 닮은꼴로 꼽았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영철은 안창환에게 “아까 에릭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차마 에릭 말고 닮은 사람이 누구였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안창환은 “유남규씨를 닮았다”고 답했다. 김영철은 “묘하게 에릭도 있지만 유남규씨도 있다”며 맞장구쳤다.

JTBC ‘아는형님’ 화면 캡처

안창환은 앞서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닮은꼴로 가수 존박과 미국 골퍼 타이거 우즈를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안창환은 닮은꼴 부자로 등극하며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JTBC ‘아는형님’ 화면 캡처

안창환은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뛰어난 무에타이 실력을 갖춘 태국인 중국집 배달원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역을 맡아 관심을 끌었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