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승재 부자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떠나고 새로운 가족이 합류한다.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전 멤버 소율의 딸 잼잼이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년 6개월 만에 하차하는 고지용·승재 부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승재는 어린아이답지 않은 넉살과 영특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승재는 그동안 받은 큰 사랑을 돌려주는 것으로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문희준, 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의 합류가 예고됐다. 귀여운 얼굴에 맑은 눈이 인상적인 잼잼이와 엄마 소율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잼잼이네 가족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한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