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황희’가 6월 1일(금) 첫 방송 이후 이제껏 보지 못했던 비주얼과 색다른 세계관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tvN의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에서 첫 출연과 동시에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새로운 다크호스의 등장을 알렸다.
‘황희’가 맡은 ‘무광’은 ‘타곤’(장동건 분)이 이끄는 대칸부대의 전사로, ‘무백’(박해준 분)의 동생이다. 잔인하고 더러운 일을 하는데 도덕적인 갈등이 없으며 ‘타곤’의 명이라면 뭐든 감정 없이 행하는 ‘무광’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가장 잔혹한 캐릭터로, ‘황희’는 그에 걸맞는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1회 오프닝을 장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황희’는 뇌안탈인 ‘라가즈’를 만나 공포에 떠는 표정부터, 화살에 맞아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뇌안탈을 잡지 못해 분노에 떠는 모습으로 짧은 등장에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활약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황희’는 1부 종영 후, ‘지도, 뇌안탈, 이그트’에 대해 설명하는 쿠키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아 ‘아스달’의 지도와 ‘뇌안탈’ 종족의 특성, ‘이그트’의 존재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까지 담당해 눈길을 모았다.
'아스달 연대기'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네이버 실시간 talk를 통해 "시작할때 나온 배우 누구임? - 지**", "오프닝때 나온 배우 첨 봤는데 포스 쩔 - w******", "이런 판타지 넘 좋음.. 처음에 나온 배우 누군지 궁금하다 - 재****" , 맨처음 뛰어다니던 배우 엄청 쎄게 생김 예고편도 나오던데 중요한 역할인가 - cogi****" 등의 댓글들을 통해 신인배우 황희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신인배우 ‘황희’의 강렬한 오프닝으로 문을 연 tvN 새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주말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