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서 6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6-01 09:22
경북 성주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쯤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한 길에서 A씨(62)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마 부위에서 피를 흘린 채 자신의 집 근처 길에 쓰러져 있었다. 경찰은 A씨가 타살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성주=김재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