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31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로 빛과사랑교회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에 리종기(사진)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대표회장 리 목사는 빛과사랑교회 담임목사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통합) 고시위원장과 광주동노회 노회장, 광주장로교협의회 대표회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찬송가가사전문위원, 예장 통합 부흥전도단 대표단장, 기독문화선교회 강사, 모스크바장로회신학대 및 호남신학대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총회의 설교는 직전 대표회장 문희성 목사가 ‘때를 아는 인생’(전도서 3장 11~13절)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