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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정말 마음 아파요. 편히 쉬세요” 현지인의 A4용지 추모
입력
2019-05-31 10:29
수정
2019-05-31 10:45
한국인 관광객들을 태운 유람선이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근처에 31일 오전 1시반쯤 시민들의 추모 꽃과 촛불이 놓여 있다.
A4용지에는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편히 쉬세요’라는 추모 메시지가 적혀 있다.
부다페스트=박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