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국 런던 피커딜리 광장에 QLED TV 광고 시작

입력 2019-05-31 10:26
영국 런던 피커틸리 서커스 전광판에 흐르는 삼성 QLED 8K TV 광고.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 명소인 피커딜리 서커스의 대형 전광판에 ‘QLED 8K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으로 화질의 우수성을 강조한 QLED 8K TV 광고는 하루 11시간40분가량 전광판에 나온다.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피커딜리 서커스는 하루 유동 인구가 30만명에 이르는 곳으로 광고 노출 효과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럽 TV 시장에서 1분기 점유율 38%로 1위를 차지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