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음악과동문회, 다음 세대 위한 교육선교사 약정

입력 2019-05-30 08:34

고신대(총장 안민) 음악과동문회(회장 박성은)는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선교사를 약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선교사로 약정한 것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한 다음 세대를 양성하는 교육이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동역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일이다.

음악과동문회는 고신대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약정서를 전달하며 “믿음의 선배님들의 열정을 이어받아 하나님께서 쓰시는 일꾼을 양성하는 고신대와 함께 다음 세대를 준비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신대와 함께 사명을 감당하며 기도하겠다”고 교육선교사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안민 총장은 “다음 세대가 본받을 수 있는 훌륭한 선배님들께서 직접 교육선교에 동참해주시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신대는 앞으로도 교육선교의 중심 역할을 감당하며 다양한 사역을 펼쳐나가는 곳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음악과동문회는 고신대에 발전기금 등 총 2300만원을 기부했고, 교육선교사, 기도운동약정 등으로 고신대와 함께 동행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