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치명적 비주얼 시온

입력 2019-05-29 17:01 수정 2019-05-29 17:29

그룹 ‘원어스’ 시온이 29일 오후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프랑스 속담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해 질 무렵의 노을빛과 태양이 떠오르는 새벽빛을 주제로 대조되는 이중성을 강조했다.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Twilight)’는 그 중에서도 핵심 키워드인 ‘시간’을 가장 뚜렷이 표현한 곡이다.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