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29일 도서관 4층 북카페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자료 서비스 홍보와 전자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8회 ‘전자도서관 박람회’를 개최했다.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는 최근 전자자료 비중이 높아지는 분위기에 맞춰 계명문화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전자자료를 홍보하고 전자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는 전자책(e-Book), 동영상강의(e-Learning), 도서강의(Book-Learning), 오디오책(Audio-Book), 도서요약본, 전자잡지(e-Magazine), 국내 학술지 및 논문(DBpia) 등의 전자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박상화 도서관장은 “전자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 등 네트워크가 연결된 전자기기를 통해 도서를 열람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자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