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는 오는 31일까지 ‘2019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신청하는 참가기업 대상으로 2차 조기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는 ‘2019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국내외 뷰티 유망기업 500개사 8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는 우수 뷰티 중소기업 참가를 위한 각종 다양한 혜택으로 무장했다. 경기도 사업자 소재 및 공장등록 기업에게는 부스당 100만원의 참가 보조금이 있으며 기타 소재 기업에게도 오는 31일까지 조기신청 할인 및 재참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출바우처 선정 기업 또한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전시부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가 가능해 참가기업의 마케팅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신 유행하는 LED미용마스크 제품,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의료미용, 에스테틱, 스킨케어, 이너뷰티 및 각종 뷰티관련 생활용품 2만여점 이상의 국내 뷰티 제품을 총망라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2019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는 참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막일인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도 운영한다.
킨텍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의 조기신청 할인은 오는 31일까지 신청 접수분에 한하며, 신청 문의 쇄도로 인해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분은 조기신청 할인을 적용하고 있다”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해당일까지 서둘러 신청해야 조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부스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kbeautyexpo.com) 또는 전시 사무국(031-995-8046, 8133, 822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