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오는 1일부터 접수 시작

입력 2019-05-29 11:23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제1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이 오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29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숲의 아름다움과 임업인의 삶 등을 사진과 그림, 시와 수필, 목공예 작품 등에 담아내는 대회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숲·산촌·자연휴양림·수목원’ ‘산림 레포츠·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와 각종 산림사업(조림, 숲가꾸기, 간벌 등)’ ‘임산물(수실류, 버섯류, 산채류 등) 및 재배현장’ 등이다.

참가는 청소년부(그림, 글쓰기, UCC)와 일반부(사진, 시·수필, 목공예, 서각)로 나눠 접수한다. 부문별 우수 작품 887점에 대해 국무총리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접수는 6월 1일~7월 26일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모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입상작은 오는 9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10월 11일 전남 장흥군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산림문화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