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VR,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유인케어와 MOU 체결

입력 2019-05-29 11:03

VR전문기업 VVR(대표 목영훈)이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유인케어(대표 이성균)의 ‘스마트재활시스템’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과 동시에 새로운 의료 시스템 연동개발을 통하여 양사의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유인케어는 ICT와 헬스케어를 융합하여 새로운 의료전달체계를 만들어가는 스마트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최근 세종시 스마트시티 체험존과 아산시 스마트 인지 건강센터에 고령자 체력 평가 및 건강 시스템인 유인헬스를 납품하는 등 보건소와 복지시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홈케어용 원격 재활 시스템 ‘유인케어홈’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 앞두고 있다.

VVR의 목영훈 대표는 이번 협약을 “VR을 이용한 재활치료 및 치매 예방 시장을 열어가는 시작점으로 만들겠다” 며 스마트 의료 시장의 개척을 위한 협력 사업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VR 콘텐츠 유통회사인 VVR은 안전·재난·의료·심리·교육·스포츠 등의 VR 교육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이나 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VR콘텐츠를 설계해주고 현장 운영까지 책임지는 토탈 VR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