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도심서 45인승 버스·화물차 충돌···7명 부상

입력 2019-05-29 11:00
전남 보성의 한 도로에서 45인승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7명이 부상을 입었다.

29일 오전 9시32분쯤 보성군 벌교읍 도심 도로에서 직행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5명 가운데 승객 5명과 화물차 운전자와 동승자 1명 등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보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