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기고 굽고,베이킹까지 에어프라이어와 오븐의 만남, 모리츠‘에어오븐’ 출시

입력 2019-05-29 10:54

모리츠에서는 에어프라이어와 전기오븐 또 전자레인지를 모두 결합한 신개념 조리기구 ‘에어오븐’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모리츠 에어오븐은 18개의 특화된 간편 조리 버튼으로 데우기부터 과일건조, 제빵기 기능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다. 튀김기의 경우 기름을 쓰지 않고 오직 공기로만 조리하여 최대 82%까지 지방을 감소시키며 30~250℃ 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360도 회전 로티세리 기능은 중간중간 요리를 뒤집어 줄 필요없이 원형 케이지로 골고루 바삭하게 익혀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건강하고 맛있는 웰빙요리 역시 모리츠 에어오븐으로 말끔하게 해결된다. 통삽겹살 구이는 물론 꼬치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최대 250℃ 고속 공기순환 기술로 골고루 익혀가며 조리할 수 있다. 알리미늄 바스켓의 경우 여유로운 용량으로 구비되어 넉넉한 음식량을 맘껏 조리하게 한다.

관계자는 “모리츠 에어오븐은 디지털 LED패널 18가지 자동요리기능이 장착됐다. 이는 쉽고 빠르게 조작이 가능한 디지털 방식 조작 패널로 타이머와 온도설정 등을 통해 고품격 요리맛을 구현한다. 바스켓도 온 가족이즐길 수 있는 대용량으로 준비돼 굽고 튀기고 익히는 다양한 요리를마음껏 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오븐은 음식물의 조리 상태를 한눈에 보면서 할 수 있도록 투명으로 제작됐다.또 손잡이의 경우열 흡수를 제한하는 재질로 안전한 방식으로 뚜껑을 열고 닫게 한다.조리 중 뚜껑이 열리게 되도 자동 열 차단 기능이 장착되어 안전하며 뒤쪽에는 잠금도어 스위치가 있어 이를 눌러 뚜껑 닫기가 가능하다.

모리츠 에어오븐은 스토어팜 출시 기념으로 오는 6월 9일까지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MORITZ는 청명한 하늘과 하이디의 생가가 있는 스위스의 ST.MORITZ(생모리츠)지역명에서 유래된 브랜드로 에어오븐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1인가구를 비롯한 가정의 필수품으로 ‘에어프라이어’가 손꼽히고 있다.에어프라이어는 식품을 넣고 간단히 온도 조절만하면 굽거나 튀기지 않아도 조리되는 기기로 자취생과 주부들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