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의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28일 오전 4시44분쯤 고흥군 고흥읍 한 마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30분만에 꺼졌으나 건물 실내 1400㎡가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차량 24대와 소방관 7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고흥서 마트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9-05-28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