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이연화가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연화는 27일 “웨이크 서핑”이라며 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웨이크 서핑은 파도 대신 모터보트가 지나가는 흔적을 따라 서핑하는 수상스포츠다.
이연화는 흰색 모노키니를 선택해 멋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모노키니는 원피스 수영복의 형태지만, 허리나 등 부분이 노출돼 있어 비키니 느낌을 동시에 낼 수 있다. 이연화가 입은 모노키니는 옆쪽이 검은색 원단으로 돼 있어 허리가 더욱 가늘어 보이는 ‘착시 효과’를 냈다.
이연화는 ‘2017 머슬마니아 아시안 챔피언십’에서 패션모델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피트니스 스타로 급부상했다. 1991년생인 그는 경희대 예술학과를 졸업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경희대 재학 시절 4년 연속 단과대 전체 수석을 했을 정도로 수재였다고 한다.
이후 삼성, 포스코, CJ E&M 등 여러 대기업의 프로젝트를 맡아 경력을 쌓았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그는 여러 잡지 화보 촬영에도 참여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