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가 26일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요. 견뎌내는 만큼 더 강해질 수 있어요”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구하라는 이날 오전 0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의식을 잃은 채 매니저에게 발견됐다. 한정수의 글은 이런 소식이 알려진 뒤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하라는 발견 당시 의식은 없었으나 호흡과 맥박은 정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