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미혼 한부모 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5-23 16:03
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은 미혼모협회 ‘인트리’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23일 서울 마포구 애경산업 본사에서 미혼 한부모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와 최형숙 인트리 대표,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자립 한부모 자립과 자녀양육을 돕는다. 애경산업은 미혼 한부모와 그 자녀를 상대로 상담·경제적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혼 한부모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힘을 쓸 방침이다. 애경산업은 “미혼 한부모의가정이 보다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지원과 인식 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