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사하는 부시 전 미 대통령

입력 2019-05-23 15:04 수정 2019-05-23 15:09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제가 최근에 그렸던 노 대통령의 초상화를 전달해드렸다”면서 “노 대통령님을 그릴 때 인권에 헌신하신 노 대통령님을 생각했다. 친절하고 따뜻하신 노 대통령님을 생각했다. 그리고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하신 분을 그렸다”고 말했다.


신유미 인턴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