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영락교회, 한남대 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입력 2019-05-22 22:22
대전영락교회 김등모 목사(오른쪽)가 한남대 이덕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21일 대전 영락교회(김등모 목사)가 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 영락교회 김등모 목사는 이날 한남대를 방문, 이덕훈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 목사는 “지역에 한남대가 있어 자랑스럽다. 국가와 사회에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하도록 앞으로도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우리 대학을 사랑해 주신 대전 영락교회에 감사하다. 기탁한 뜻에 따라 발전기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