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점령한 ‘수호야 생일축하해’… 엑소 팬들의 화력 선물

입력 2019-05-22 15:37
엑소 수호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팬들이 멤버 수호(본명 김준면·28)에게 생일을 맞아 ‘화력’을 선물했다.

수호는 1991년 5월 22일생이다. 22일인 이날 만 28세가 됐다. 수호의 팬들은 ‘수호야 생일축하해’라는 문구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리고 있다.

이른바 검색 이벤트다.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특정인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입력해 검색하는 방식이다. ‘수호’ ‘엑소 수호’ 등의 키워드도 순위권에 진입했다.

22일 오후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 '수호야 생일축하해'라는 문구가 상위권에 올라 있다. 네이버 화면촬영

수호는 인스타그램에 잠든 모습의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한다. 준면아. 사랑한다. 행복하자”라고 적어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엑소는 전날 JTBC ‘스테이지K’ 녹화를 마쳤다. 지난 9일 시우민이 엑소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백승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