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리한 원주 지식산업센터 ‘에이스더블유밸리’ 분양

입력 2019-05-22 13:41 수정 2019-05-22 13:49

다양한 기업이 있는 지식산업센터에서 동일하게 선호되는 요소는 교통 환경이다. 아파트, 오피스텔과 마찬가지로 교통 인프라는 지식산업센터에서도 수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공급된 ‘금강펜테리움 IX타워’의 경우 2016년 12월 개통한 수서고속철도(SRT)와 2021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서울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장점을 가졌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계약 1주일 만에 완판됐다.

교통 환경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는 물류 이동에 용이해 시간·비용을 모두 절감할 수 있다. 또 출퇴근이 용이해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고 인력수급이 수월해 중소기업에서 특히 선호를 받고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22일 “근로자들 출퇴근, 업무로 인한 잦은 이동을 이유로 지식산업센터에서 광역교통망이 뛰어난 입지일수록 인기가 많다”며 “그중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은 곳은 분양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다”고 말했다.

에이스건설이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분양 중인 ‘에이스더블유밸리’도 주목을 받는 지식산업센터다. ‘에이스더블유밸리’가 위치하는 원주 반곡동 1809-11번지 일원은 제2영동고속도로와 KTX 강릉선이 인접해 있다.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 국도 5호선 등 주요 도로망이 연결돼 전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이전한 원주 혁신도시에서 ‘에이스더블유밸리’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혁신도시 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15층, 연면적 7만8539.2975㎡, 지식산업센터 773실, 지원시설 106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가깝다.

지식산업센터 최초로 모든 호실이 가변형 화장실 인허가를 받아 상품성도 우수하다.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모듈형 평면, 수요자의 업종·규모에 맞춰 공간을 재구성할 수 있는 섹션오피스형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고, 다락형 구조(일부시설)로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원주 최대 293m의 스트리트몰과 접근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