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0시16분쯤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선적장의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 and truck carrier)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초기 배 앞부분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확인됐으나 오전 11시 현재 화재가 일부 진화됐다. 현재 큰 불길은 잡은 상태며 인명피해는 없다.
해당 선박은 4000대급 이상을 실을 수 있는 선박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자동차 운반선 화재
입력 2019-05-22 11:41 수정 2019-05-22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