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다리리, 추운 골목에서” 황교안, 군산 방문길 올린 시

입력 2019-05-22 00:21

전북 군산을 방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대한 역사가 새로운 미래와 만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정희성 시인의 시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를 함께 소개했다.




그는 “대립으로 소모할 시간이 없고, 갈등으로 지체할 겨를이 없다. 힘을 모으고 하나 되는 꿈을 꾸자. 함께하는 국민통합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잘 사는 나라가 열릴 것이다”라며 “오늘 이곳 군산에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가 새로운 미래와 만난다”고 덧붙였다.

박준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