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교량 위 전동휠체어 놓인 채 80대 행방불명

입력 2019-05-21 15:46
전남 구례의 한 교량 위에 전동휠체어만 놓여진 채 소유자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0분쯤 구례군 문척면 한 교량 위에 전동휠체어만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전동휠체어 소유자인 A씨(82)의 행방을 확인하고 있다.

A씨가 교량 아래 강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중수색도 벌이고 있다.

구례=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