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밑에 작은 별이 떴다”는 목격 사진들이 SNS에 올라오고 있다.
20일 밤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달 밑에 무엇인가 빛나고 있다”는 글들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나도 목격했다”는 댓글들이 연이어 달렸다. 네티즌들은 달 밑에 반짝이는 물체를 ‘목성’이라고 추측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 네티즌은 “달 아래 조그만 게 빛나 무엇인지 찾아보니 목성이더라”고 전했다.
별자리 앱 ‘Star Walk 2’에 따르면 달 밑에 빛나는 물체는 목성이다. 5월은 목성과 토성이 달과 가장 가까워지는 시간대다.
목성은 태양계를 구성하고 있는 행성 중 거대한 크기와 질량을 자랑한다. 태양계 행성 중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은 맨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행성이다.
김다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