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유규선 6월 초 YG엔터테인먼트 떠난다…이유는?

입력 2019-05-21 11:23
유병재(좌)와 유규선(우). 인스타그램 갈무리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유병재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그동안 YG와 함께하며 유병재씨를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매니저 유규선이 먼저 YG에 퇴사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는 tvN ‘SNL 코리아’에 작가 겸 배우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특히 유병재와 유규선 매니저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신유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