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에 대하여 연극 <달빛 크로키> 관계자는 “의도하지 않았으나 우연한 기회에 오뚜기와 이벤트를 진행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후 지속적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연극 <달빛 크로키>는 본래 6월까지 공연을 진행하기로 되었으나 호평 속, 연장을 확정을 지었다. 뿐만 아니라, 오픈런으로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관객들을 꾸준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사랑과 연애를 재해석하여 중장년층에게 사랑을 받는 <달빛 크로키>는 첫 번째 에피소드인 ‘옥상의 슈퍼맨’과 두 번째 에피소드 ‘참깨라면’으로 진행된다. 두 에피소드 모두 사랑과 이별, 외로움에 관한 단면을 상상력을 발휘해 그려내고 있다.
<달빛크로키>는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기호 hoya71@kmib.co.kr.사진=대학로발전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