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김종선 지사장)에서는 18일 중구 관내 신포동경로당 어르신들의 봄철 행복나들이에 필요한 관광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 신포동경로당은 8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겨우내 집안에만 있다가 꽃피는 봄날에 야외활동을 통해 활력을 조금이나마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행복나들이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신포동경로당 박의석회장은 매년 봄나들이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인천중구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초 중구청 주관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통해 신포동 관내 5개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체결해 5월 초 중앙동경로당 봄나들이에도 관광버스 2대를 지원을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소중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김종선 지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