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200’에서 4주 연속 ‘톱10’ 차지

입력 2019-05-15 13:21
방탄소년단(BTS)이 1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BBMA)에서 톱소셜아티스트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톱소셜아티스트 부문은 지난 1년간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소셜 데이터 지수,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뉴시스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4주 연속 ‘톱10’에 올랐다.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빌보드200’ 8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4월 넷째주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4주 연속 ‘톱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빌보드 ‘핫100’에서 51위를 차지해 4주 연속 메인 싱글 차트에도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은 ‘소셜50’에서 96주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126번째 1위로 방탄소년단 자체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강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