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도시대학원과 부동산융합대학원은 2019학년도 후기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대학원은 도시와 부동산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실무중심의 도시·부동산전문가 양성과 지속적인 도시 분야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도시개발경영 전공 ▲부동산학 전공 ▲도시재생설계 전공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부동산융합대학원은 도시공학과 부동산학을 융합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대학원은 ▲도시·부동산개발 전공 ▲부동산자산관리 전공 ▲부동산 투자금융 전공으로 이뤄져 있다.
두 대학원은 도시·부동산 산업에 최적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새로운 교육 수요에 맞는 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부동산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혜택도 다양하다. 도시대학원 합격자에게는 성적우수 장학금, 연구·교육조교 장학금, 기타 동문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와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융합대학원은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 학위과정으로 운영하고 있고 주중 야간·토요수업으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도시대학원이 9일부터 28일, 부동산융합대학원이 2일부터 23일까지다. 지원서 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