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은 올여름 패션으로 태양을 떠올리게 하는 페이즐리(깃털이 휘어진 모양의 무늬)를 택했다.
다국적 패션 브랜드 H&M은 효연이 선정한 여름 의류 컬렉션인 ‘셀렉티드 바이 효연 (SELECTED BY HYOYEON)’을 최근 공개했다. 관련된 화보는 미국 하와이에서 촬영됐다.
이번 컬렉션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살 수 있지만 세련미가 넘친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효연은 화보에서 주황색이 돋보이는 페이즐리 무늬가 들어간 원피스와 셔츠, 반바지 등으로 편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뽐냈다.
특히 텐셀과 재활용 폴리에스터 등 지속가능한 소재가 들어간 의류여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효연이 고르고 화보에서 입은 H&M 의류는 전국 H&M 매장에서도 살 수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