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교회(윤동일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두드림센터 신축과 본당 리모델링에 따라 예배당에 있는 장의자와 강대상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의자는 길이 160㎝~415㎝로 크기에 따라 다양하며 총 수량은 92개이며, 강대상은 크리스탈로 대형 1개, 소형 2개 등이다.
장의자와 강대상이 필요한 교회와 목회자는 안락교회 류규현 목사(010-8722-4620)에게 연락하면 된다.
안락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측 소속 교회로 서울 영락교회, 새문안교회, 소망교회와 같은 교단소속으로 1968년 12월 21일 창립했다.
이 교회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건립 중인 두드림센터는 지상 6층 철골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6층에 건축면적 848.82㎡, 연면적 4388.07㎡ 규모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두드림센터는 카페·어린이도서관·소그룹실·상담실·은장실(1층), 다목적예배실·소그룹실·목양실·회의실(2층), 교육실·소그룹실·자모실(3층), 교육실·소그룹실(4층), 식당·주방·소그룹실·휴게실·게스트룸(5층), 다목적강당·체육관·탈의실·샤워실(6층)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