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야산 임도 달리던 트럭 계곡 추락···8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19-05-12 19:49 수정 2019-05-12 19:50
전남 구례의 한 야산 임도를 달리던 1t 트럭이 계곡 아래로 추락해 80대 운전사가 숨졌다.

12일 오전 9시49분쯤 구례군 간전면 한 야산 임도에서 A씨(80)가 몰던 1t 트럭이 6m 가량 높이의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A씨는 이날 아내와 함께 본인 소유의 야산에서 일을 마치고 내려 오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례=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