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봉사단, 기운차림식당에 쌀 전달식

입력 2019-05-09 21:51
구재규 세계봉사단 단장이 9일 지역사회 노인들의 끼니를 위해 쌀을 옮기고 있다. 구재규씨 제공


인천시 부평구 부평 깡 시장 내 기운차림 식당에 9일 중년의 천사들이 찾아왔다.

세계봉사단 구재규 단장을 비롯 회원 50명이 지역사회 노인들의 끼니해결을 위한 쌀을 기운차림식당에 전달하기위해 찾아온 것이다.

구재규 단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끼니를 걱정하는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쌀 전달식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