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 배우 한지성 사망사고 “두부출혈, 술냄새는 확인하지 못했다”

입력 2019-05-09 17:01 수정 2019-05-09 17:08

아이돌 출신 배우 한지성의 사망사고와 관련, 최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구급조치 당시 술냄새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9일 “배우 한지성의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두부출혈 상태의 한지성의 상황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술냄새를 느끼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대서울병원으로 후송조치를 한 구급대원에게 확인했으나 술냄새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포=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