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영등포 CGV에서 열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3’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진욱, 이하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 그리고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장르물로 자리매김했다.
깨어난 어둠, 골든타임은 끝나지 않았다. 더욱 강력해진 ‘보이스3’는 ‘뷰티 인사이드’,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마진원 작가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집필을 맡는다. 오는 5월 11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기호 hoya71@kmib.co.kr